목포 제주도 배편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목포-제주도 배편에 대해 한 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즘 날이 점점 따뜻해지고 있어서 제주도 여행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아지는 것 같은데요. 제주도 여행하면 비행기만 생각하기 쉬운데, 배를 타고 제주도 가시는 분들도 은근히 많다고 합니다. 제주도 가는 배는 크게 여수-제주도 편과 목포-제주도 편이 있는데요. 여기서는 목포-제주도 배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수-제주도와 목포-제주도는 본인이 있는 지역이나 시간대에 맞춰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목포에서 제주도행 배를 타면 무엇보다 여수-제주도보다 시간이 훨씬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목포에서 제주도 가는 배를 타면 거의 5시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네요.


목포-제주도 배편은 씨월드 고속훼리라는 곳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싼타루치노 호와 퀸메리 호 두 대를 운영중인듯 한데, 오전편/오후편 두편으로 나눠서 운항중인 것 같습니다.


아래는 2019년 4월 목포-제주도 배편 스케줄표인데요. 보시면 오전과 오후로 나눠서 운행중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 예약은 씨월드고속훼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신데요. 주소는 http://www.seaferry.co.kr 입니다.


배 가격이 궁금하실텐데, 이벤트를 종종하는 듯 한데 이벤트 기간에 예매하시면 조금 저렴하기도 하기 때문에 가격대는 자주 변동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임의로 4월달 가격을 확인해봤습니다.


일반실의 경우 요금이 35,400원이네요. 토요일 저녁에 출발하는 배편을 확인한 것이구요. 일자별로 가격대가 다를 수 있으니 확인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사실 요즘 비행기가격이 워낙 내려간 상태어서, 가격만 본다면 굳이 배를 이용할 필요가 없는 시대이긴 합니다. 그럼에도 배를 이용하는 이유는 숙소값을 아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밤 12시 배를 탄다면 제주도에 아침 5~6시에 도착할 수 있고 그럼 하루를 거의 풀로 여행할 수 있기 때문에 숙소값을 아낄 수 있고 여행 시간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하지만 주의해야할 점은 배편이기 때문에 멀미가 심하신 분들은 주의하실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배멀미를 잘 안하는 편인데도, 한 번씩 흔들림이 너무 심한 배를 타면 속도 안좋고 머리도 아프고 하더군요. 멀미가 심하신 분들은 하루종일 고생하는 분들도 봤습니다. 이처럼 멀미를 심하게 해버리면 하루 여행계획을 통째로 날릴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목포-제주도 배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날도 따뜻해지는 4월달인만큼, 여행 뽐뿌가 뿜뿜오는데요. 제주도 여행 낭만적인 배 여행을 즐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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