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대해 알아보자(시베리아 횡단열차 가격)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대해 알아보고, 시베리아 횡단열차 가격이 얼마정도인지에 대해서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들어 러시아 여행 다녀오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지는 느낌입니다. 과거에는 러시아하면 공산주의 국가에, 권위적인 국가라는 느낌때문에 뭔가 쉽게 다가가기 힘든 이미지였는데요. 최근 들어서 러시아에 대한 인식도 많이 좋아지고 러시아에 다녀온 사람들이 하나 둘 늘면서 러시아 여행에 대한 관심이 많이 늘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시베리아 횡단 열차로 러시아를 여행하려는 사람들도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SNS나 유튜브같은 곳에서도 시베리아 횡단 열차로 여행하는 사람들의 후기가 많이 올라오곤 하는것 같습니다.

어떠신가요?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시는지요 ㅎㅎ그렇다면 시베리아 횡단열차가 무엇인지,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내용은 나무위키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붉은색 라인이 역사적 시베리아 횡단철도 노선. 파란색과 만나는 지점이 옴스크. 파란색 라인이 실질적으로 운행하는 노선. 검은색 라인은 지선. 녹색 라인은 좀 더 나중에 지어진 시베리아의 더 깊숙한 곳을 달리는 바이칼-아무르 철도.

러시아 철도가 운영하는 철도로 러시아 모스크바의 야로슬라블 역에서부터 블라디보스토크의 블라디보스토크 역 구간을 연결하고 있는, 단일 노선으로는 세계 최장거리의 세계구급 철도.보통은 영문 약칭인 TSR이라는 용어로 쓰인다.

길이는 무려 9334㎞. 독일어 위키에 따르면 본선상의 역만 850개에 달한다. 물론 등급이 낮은 열차들이 서는 작은 역부터 장거리 열차도 반드시 서는 대형 역까지 급이 나뉘어 있지만, 주요 역만 추려도 수십여 개는 족히 된다. 각각 시종착역인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 무려 7박 8일까지 걸리는 대장정의 노선이다.

시속 300㎞ 고속철도 노선으로 개량한다고 가정해도 1박 2일이나 걸린다. 시속 500㎞인 자기부상열차를 깔아도 약 19시간 정도 걸릴 것이다.

1888년 프랑스에서 제공한 거액의 차관을 자본금으로 삼아 우랄 산맥 부근까지 건설되어 있던 철도(위의 사진에서 분홍 노선)의 연장계획으로 알렉산드르 3세의 칙령에 따라 1891년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건설이 시작되어 1895년까지 아무르 강 구간(위의 사진에서 녹색 노선)을 뺀 대부분의 구간이 개통되었고, 러일전쟁 중에는 아무르 강 구간 대신 바이칼 호를 남쪽으로 우회하는 구간(위의 사진에서 빨간색 노선)을 대신 건설하여 1차적으로 횡단노선이 개통되었고, 1916년에는 아무르 강 구간이 완공되어 완전개통됐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이용한 여행에 대해 보다 궁금하신 분들은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시베리아 횡단열차 썰"로 검색하면 많은 분들의 여행후기를 읽어볼 수 있습니다!)

한편 이런 시베리아 횡단열차 가격은 어떻게 될까요? 시베리아 횡단열차 가격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이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이용할 때 여행코스는, 블라디보스톡(IN)-시베리아 횡단열차-모스크바(비행기로 Out)이기 때문에 이 구간의 가격 위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경우에는 비행기 티켓처럼 시기마다 가격이 다르고, 또 좌석마다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편도 기준으로)

3등석 기준으로는 (정말 쌀 때 가격)10만원에서~20만원 정도,

2등석 기준으로는 (정말 쌀 때 가격)20만원~

으로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비행기가격이 많이 내린 상황이기 때문에, 비행기와 비교했을 때 엄청 메리트있는 가격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게다가 블라디보스톡까지 배나 비행기로 이동도 해야하기 때문에 결국 비행기 가격과 큰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비쌀 수도 있을 것 같구요.

다만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탄다는 보람이 있기 때문에, 죽기전에 시베리아를 열차로 한 번 횡단해보고 싶은 분들이 많이 타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지금까지 시베리아 횡단열차와 관련된 정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